당근으로 중고거래를 한번쯤은 해보신적이 있을겁니다. 자신이 사는 동네를 기반으로 서로 원하는 물건을 거래할 수 있는 당근마켓은 다른 중고어플과는 다르게 자신의 동네를 인증함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었죠. 하지만 지역마다 물품이 차이가 있다는게 알려지면서 다른 동네를 인증하는 방법들이 공유되곤 했었습니다.
남극???
아마 남극에 계셨던 이분도 남극에는 중고 거래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없기때문에 다른 지역을 선택하신거 같은데요. 남극에서 출장 끝나고 올때 중고 거래를 하신다는 마음때문일까요? 판매자는 다른 사람에게 팔아도 되는 상황에서 꼭 이분한테 팔아지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하는데요. 오늘도 훈훈한 당근 이네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