과거만 하더라도 서리라고 불리는 남의 밭에서 과일 및 농작물을 훔쳐가는걸 귀엽게 봐주던 시절이 있었습니다. 그때는 모두가 배고픈 시절이라 이해를 하고 넘어가는 분위기였죠.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애교를 떠나 거의 도둑과도 같은 수준으로 남의 밭에 들어가 힘들게 농사지은 과일 및 채소들을 훔쳐가는 도둑들이 많아지고 있죠.
그렇다보니 이런 문구가 생겨난거 같은데요. 밭 주인님의 센스가 정말 위트가 넘치시는거 같아요. 고라니도 허락 없이 들어가서 법정소송에 휘발렸다고 하니 앞으로 멧돼지는 정말 목숨걸고 남의 밭에 들어가야 겠군요.